IT 리뷰

헤드셋도 QCY가 만들면 가성비가 넘칩니다. [QCY H2]

류넨 2023. 12. 12. 19:00
반응형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헤드셋을 사용할일은 거의 없습니다. 딱히 MMO 게임이나 LOL같은 것을 안해서 그런지 필요는 없더군요.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QCY T1과 QCY T13을 번갈아서 사용중입니다. 이런 제품은 휴대도 편하고 음질도 나쁘지 않아서 잘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집에서나 편안한 음악을 듣거나 할때는 헤드셋도 괜찮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QCY H2라고 가성비 넘치는 헤드셋을 출시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관심 있는 와중에 해외직구지만 나름 저렴한 가격에 티몬에서 뜬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가격은 딸랑 1.58만원이더군요. 부랴부랴 구매했습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이상없이 잘 배송이 되었습니다. 일단 제품 외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사진

 

 

 

제품 박스 사진입니다.

QCY상표와 무선 헤드셋이라는 문구와 H2모델명 그리고 아래 한자로 적혀 있습니다.

 

 

 
 
 
후면 박스 디자인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추가 옵션으로 구매한 파우치입니다.

파우치 포함가격과 비포함가격이 500원 정도라서 그냥 무지성으로 포함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가끔 휴대할때는 이곳에 포장하는게 좋기 때문입니다.

 

 

 

 

제품구성입니다.

비닐안에 본체가 있으며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가 있습니다.

 

 

 

본체입니다.

색상은 일부러 그레이를 선택했습니다. 검은색과 화이트는 너무 튈꺼 같아서 무난한 그레이를 선택했습니다.

 

 

 

우측에 버튼이 3개 있습니다. 가운데는 전우너버튼 그외엔 +, - 버튼입니다.

그아래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휴대하거나 파우치에 넣을때는 이렇게 구부려서 부피를 줄일수 있습니다.

 

 

 

 

큰 머리의 사람들을 위해서 상단부분이 늘어나는 기믹이 있습니다.

저역시 저렇게 늘여야 제대로 착용이 가능하더라구요 ㅠㅠ

 

 

 

 

 

제품의 귀를 덮는 부분입니다.

안쪽엔 패브릭으로 되어 있고 바깥은 얇은 인조가죽 같은데 약한 스펀지가로 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차음기능은 거의 없다 싶이 하니깐 조심해야되고... 저 얇은 인조가죽이 잘 찟어지는 형태라 취급에 주의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음질

 

전체적으로 음질이 베이스가 강조된 음질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이 음질은 베이스가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좋은 음질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음질을 개선할수 있는 EQ(이퀄라이저)를 다른분들이 공유했더군요. 저 역시 똑같은 EQ를 적용해봤습니다.

그러자 쓸만한 음색으로 바뀌더군요. 해당 EQ는 사진과 같습니다.

 

 

 

QCY앱을 깔아서 적용해야한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으로 설정해놓고 사용하니 괜찮더라구요.

원래 음악관련 귀는 잼병이라서 크게 신경안쓰긴 하지만...그래도 이정도면 1.6만짜리 고급 귀마게라고 생각해도 괜찮긴 합니다.ㅎㅎ

 

 

 

결론

 

헤드셋의 장점은 아무래도 귀가 울리는 이어폰과는 좀 다른 음색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만약 헤드셋을 활용이 필요한 분은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입문용으로 이정도 가성비를 보이는 제품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나 알리익스프레스에 저렴한 헤드셋은 널리고 널렸습니다...하지만 검증된 헤드셋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QCY의 제품은 그래도 최소한 들어줄만한 음색을 제공하고 있고 가성비 역시 쓰다가 버려도 크게 안 아까운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조용히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헤드셋으로 음악을 감상할때는 저는 잘 활용할 예정이라서 최대한 활용할 예정입니다.

암튼 헤드셋 필요한 분은 참조바라며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고나 댓가성 없이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된 블로그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