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크> 캐주얼게임 쌉가능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 16IRL FHD]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 16IRL FHD]의 벤치마크 세부 스펙을 확인해보고 벤치마크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CPU-Z 정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CPU-Z 정보

 

 

앞서 스펙에서 확인해봤다 싶이 I5-13500H CPU를 탑재했습니다.

보통 2kg대의 중급형 노트북에서나 사용하는 CPU로 현 시점에서 14세대 모바일 CPU출시전이기 때문에 가장 최신의 모바일 CPU가 되겠습니다. I7급의 플래그쉽은 아니지만 메인스트림급인 I5를 탑재하였습니다.

45W의 TDP를 가지고 있고, 올코어 터보부스터 부하모드 사용시엔 최대 95W까 전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터보부스터 최대클럭이 4.7Ghz으로 상당한 고 클럭을 가지고 있고, P코어가 4개, E코어가 8개입니다. P코어는 하이퍼쓰레딩을 사용하므로 최대 16개의 쓰레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인보드는 레노버 자체 메인보드로 랩터레이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메모리는 5200mhz 8+8의 듀얼채널 16GB입니다.

스크린샷에서는 램 주파수가 낮게 나오네요. 나중에 다시 체크해봐야겠습니다.

 

 

램은 Micron입니다.

슬롯이 없고 온보드 16GB입니다. 확장이 불가능한게 큰 단점이긴한데...

노트북으로서 16GB로는 최소한 5년이상은 저는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벤치마크

 

 

 

먼저 CPU-Z 벤치마크입니다.

싱글점수 731 멀티 6458점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메인 PC인 I5-12400F보다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네요? ㅎㅎ

 

 

싱글코어와 멀티코어 점수가 무려 5800X에 필적하는군요.

물론 5800X가 3년전에 나온놈이긴 한데...그래도 모바일 CPU의 성능이 일취월장 한거 같습니다.

 

 

이번엔 시네벤치 R23 벤치마크 입니다.

싱글점수 1679점 멀티점수13,050입니다. 시네벤치 R23도 역시 상당한 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벤치마크를 돌리니깐 온도가 95도까지 오르네요. 기본적인 쿨러세팅인경우 이때 팬 소음도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은 CPU를 갈구는 작업에서 팬 소음은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단...이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 16IRL FHD] 노트북은 클럭다운이나 전력제한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아도 팬 소음을 획기적으로 제한 시킬수 있는 기능이 있더군요. 이건 다음 편에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에 노트북 교체 이유중 가장 큰게 팬 소음인데...너무나 이 기능때문에 만족 스럽습니다. ㅎㅎ

시네벤치 R23도 제가 지금까지 벤치마크 한 점수를  그래프로 나타 내 보았습니다.

역시 I5-13500H가 8코어16쓰레드인 라이젠 5800X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군요.

 

 

 

게임 벤치마크

 

이 노트북에 탑재된 [인텔 I5-13500H]는 내장GPU가 UHD가 아닌 [인텔 Iris Xe]를 탑재했습니다. 게임에서 어느정도 캐쥬얼게임을 돌릴수 있는 AMD 내장GPU에 대항마같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이 GPU를 이용한 3D마크나 포르자호라이즌4의 벤치마크를 통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트레이드 18,896점 파이어스트라이크 5,205점, 타임스파이 1,496점이 나왔습니다.

이번 점수 역시 제가 벤치마크한 역대기기들의 내장 GPU성능을 한번 그래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 점수도 [라이젠 R5 5600G]를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5600G의 내장 GPU면 [리그 오브 레전드도 150fps이상]도 돌릴수 있는 성능입니다. 그런 점수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엔 게임을 하나 돌려봤습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4]입니다. 해상도가 1920x1200입니다. 제가 평상시 벤치마크 돌리는 해상도인 WFHD인 2540x1080보다는 살짝 작긴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FHD보다는 좀더 큰 해상도를 가진 제품으로 벤치마크 했을때 높은 옵션 설정으로 35fps가 나왔습니다. 5600G와 거의 비등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램 클럭을 생각하면 순수 깡 성능으론 Iris Xe가 살짝 낮은 fps이긴 하지만...거이 성능은 비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낮은 옵션으론 47FPS가 나왔네요.

이정도면  해상도를 손보거나 좀더 낮은 옵션을 선택하면 50fps 이상은 충분히 나올거 같습니다.

 

 

결론

 

CPU의 성능이 이정도일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라이젠 R7 5800X]를 쌈사먹을 정도의 성능일줄이야...일단 PC쪽의 케쥬얼한 게임 끝판왕인 [라이젠 R5 5600G]보다는 훨씬 높은 성능을 가진 제품 사용할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내장GPU의 끝판왕은 라이젠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다 싶이 제가 리뷰했던 [ASUS ROG ALLY의 Ryzen Z1 Extreem]이나 형제APU인 [라이젠 7840U]라던지 아님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의 광군절에 미니PC 인기품인 [라이젠 7735hs]라던지 이런 제품에 비하면 사실1/3수준의 성능인 [인텔 Iris Xe]의 성능은  그에 비하면 초라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90만원대 ASUS Rog Ally나 다른 제품에 비하면 노트북이라는 완성된 제품에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있는 제품이란 점은 아주 좋은 점수를 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쨌든 이제 50만원대 특가는 당분간 없겠지만 다음번에 또 기회가 오신다면 구매하시기 충분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UHD제품은 생각보다 59만원대로 몇번 풀린적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54만원의 FHD제품보다는 59만원의 UHD제품으로 다음 기회를 노려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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